트렌드지, RCY 70주년 전국캠프 축하무대… 꿈·희망 전달

윤기백 기자I 2023.08.11 16:55:32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RCY 70주년 기념 전국캠프를 찾아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트렌드지(하빛·리온·윤우·한국·라엘·은일·예찬)는 지난 10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진행된 RCY(청소년적십자) 70주년 기념 전국캠프 ‘화합의 장’ 축하 공연에 참석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했다.

청소년들이 자리한 ‘화합의 장’ 축하 무대에 오른 트렌드지는 힘찬 인사로 분위기를 단번에 업시키는가 하면, ‘뉴 데이즈’ 무대로 청량감을 안기며 폭발적인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트렌드지는 웅장한 안무합이 매력적인 ‘TNT’와 ‘후’를 통해 퍼포먼스 장인임을 몸소 보여주는 동시에, ‘배가본드’ 무대에서는 각도가 딱 떨어지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현장의 열기를 책임졌다.

퍼포먼스는 기본,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이어가던 트렌드지는 “RCY 단원 여러분을 만나 정말 기쁩니다. ‘꿈과 희망을 심다!’라는 RCY 70주년 슬로건처럼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뿌듯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존재만으로도 큰 활력을 불어넣어준 트렌드지는 현재 RCY의 홍보대사로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 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공연까지 성료하는 등 K팝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내달 8일에는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에 참여해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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