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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24일 요코하마아리나에서 열린 행사에서 7000여 명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트라이앵글’은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세 형제로 나와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다뤘던 드라마. 이범수는 “많은 사랑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같은 자리는 배우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자리”라며 일본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범수는 이날 객석에 특별 무대를 마련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자신의 캐릭터를 그리는 순서에서 화려한 그림 솜씨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2시, 저녁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범수는 현재 중국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