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 "K트롯 알릴 것" [2024 KGMA]

윤기백 기자I 2024.11.17 20:17:21
가수 송가인이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둘째날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수상한 뒤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KGMA 특별취재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을 수상했다.

송가인은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송가인은 “K팝 무대에 아이돌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서게 돼 너무 영광”이라며 “K트롯도 전 세계에 알리는 가수가 되겠다. 어게인(팬덤명)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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