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과 결혼전 29년 동안 순결 지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손준호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결혼 전 29년 동안 순결을 지켰다고 털어놨다.

9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손준호와 배우 권오정,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해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편을 꾸민다.

손준호는 “결혼 전까지 29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켜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2011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한 손준호는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혼전순결 및 부부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신조를 조목조목 설명해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손준호는 8살 연상이자 뮤지컬 대선배 배우인 김소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토킹을 불사하며 열혈 애정 공세를 벌인 일화 등을 공개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9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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