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베드신 편집돼 아쉽다"

박미애 기자I 2015.04.10 19:39:14
김성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성수가 편집된 베드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1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검은손’(감독 박재식) 시사 후 간담회에서 아쉬운 장면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베드신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결국 한 신도 안 나왔다. 부디 옳은 판단이길 바란다”고 답했다.

‘검은손’은 19금 공포로 알려졌던 영화. 그는 “(‘검은손’) 시나리오가 나를 당긴 건 한국에서 많이 시도하지 않는 19금 공포였기 때문이다”며 “캐릭터가 예민해서 촬영하는 내내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는데 베드신에서 그런 모습들을 많이 표현했는데 편집돼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검은손’은 의문의 사고로 손 접합 수술을 받게 된 유경(한고은 분)과 수술을 집도한 그녀의 연인 정우(김성수 분) 주변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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