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이 ‘한국적 소울’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이 같이 정의했다.
브아솔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엠팟홀에서 열린 정규 4집 발매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한국적 소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자신들이 12년 동안 해온 음악이다. 브아솔은 “한국적 소울이 뭔지는 우리도 잘 모르겠다”면서도 “우리가 한국 사람이고 열정을 갖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정체성이 담길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나름의 해석을 내놨다.
또 “소울을 흑인음악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인종을 떠나 듣고 자란 음악이다”라고 말했다.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XX’ 시리즈를 찍는다면 등장하는 음악이 한국적 소울일 것이라는 얘기이다.
브아솔은 정규 4집 발매 당일 더블 타이틀곡 중 ‘밤의 멜로디’로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또 다른 타이틀곡 ‘홈’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모델 채비니 화보 사진 더보기
☞ 모델 샤넬 이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5년 만의 정규 4집' 브아솔 "'밤의 멜로디' 차트 1위는 의외"
☞ 신은경 직격인터뷰 ① "제 아이, 제 품에서 키울 날만 꿈꾼다"
☞ 신은경 직격인터뷰, 아이·채무·하와이·세금..직접 밝힌 '쟁점 넷'(종합)
☞ '열여덟 신지' 앤씨아 "'히든싱어' 이 재미로 하는구나 했죠"
☞ '열애 인정' 황정음 측 "결혼 이야기 단계 아니다"(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