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오징어 게임’ 마지막 시즌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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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오징어 게임3’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트 블란쳇이 그 주인공인 것.
극 중 프론트맨은 미국 LA에서 생활하고 있는 성기훈에 딸에게 그의 유품과 유산을 전달한다. 이후 프론트맨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딱지를 내려치는 소리, 뺨을 치는 소리에 창문을 내리고, ‘리크루터’ 케이트 블란쳇과 시선을 교환한다. 해당 역할은 시즌1과 시즌2에서 공유가 맡았던 ‘딱지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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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과 세 시즌 동안 성공을 거둔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고려하면,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IP(지적재산권)의 다음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망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으로 미국에서 게임에 참가할 플레이어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추측하게 된다”며 “앞으로 ‘오징어 게임’이 어떻게 전개될지, 케이트 블란쳇이 맡은 역할은 무엇일지 커다란 궁금증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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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은 ‘다른 이야기’에 대해 “시즌1과 2 사이에 벌어진 일들이나 프론트맨의 이야기. 그 사람들은 평소에 무엇을 할 지 그것도 궁금하지 않나. 그런 다른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병헌 역시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팰런쇼’)에 출연해 ‘오징어 게임’의 스핀오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프론트맨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를 볼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확신은 못하지만 가능성은 있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으로 미국판 확장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징어 게임’ 전 시즌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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