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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한 한매연 회장은 26일 “음원 사재기와 과도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인해 대중의 K팝에 대한 신뢰도가 급강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매연 측은 이날 이데일리의 ‘음원 사재기 실태’ 보도와 관련해 “음원 사재기 또는 차트 순위에 영향을 끼치는 불법적인 방법이 동원된다면 대중의 음악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이자 동종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위반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매연 측은 “사재기나 과도한 바이럴 마케팅에 편승한 차트 순위 상승은 양질의 음악이 아닌 마케팅이 대중에게 어필하게 만든다는 게 우리 판단”이라며 “마케팅보다는 음악의 질이 대중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음악산업의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매연 측은 이미 최근 ‘닐로 사태’와 관련해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이 문제에 적극 대처할 것임을 천명했다. 닐로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음원 유통 사업자 멜론, SNS 업체 페이스북코리아 측에 공문을 발송해 차트 순위 급등 관련 자료들의 공개를 요청했다. 해당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이 문제를 적극 조사해줄 것을 의뢰한 상태다.
신주학 한매연 회장은 “우리 대중음악이 대중의 신뢰도를 다시 쌓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양질의 음악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공정화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연예기획사 및 매니저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