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시상식 및 인터뷰 진행을 맡은 김미영 아나운서는 “시상식에서 최경주 프로가 7년 만에 우승하는 황인춘 선수를 꼭 안아줬는데, 두 분이 아무 말 않고 꼭 안고 있는 모습에 모두 마음이 찡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지금 아쉬운 마음이 커요. 코리안 투어 남자대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려서 참 반가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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