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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박나래 "살수차 들어와…'피지컬 100'·'강철부대' 다 있다"

최희재 기자I 2023.10.05 16:32:56
박나래(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먹찌빠’의 차별점을 전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신규 예능 ‘덩치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는 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먹찌빠’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덩치를 슬기롭게 활용해 각종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최종 승리한 1명은 ‘광고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사진=SBS)
이날 박나래는 ‘먹찌빠’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저는 야외 버라이어티를 정말 많이 했다. 해녀도 하고 농사도 지어보고 해외 가서 돈 없이도 살아봤다. 여기는 ‘여태까지 이런 그림이 있었나?’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먹방이나 다이어트를 예상했는데 정말 상상하지 못한 모든 것들을 다 하고 있다. 첫날 살수차가 들어왔고 대형 시소, 1톤에 가까운 모래도 들어왔다.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 그걸 저희가 한다. ‘피지컬 100’, ‘강철부대’ 다 나온다”고 ‘먹찌빠’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박나래(사진=SBS)
이어 “연말 시상식에서 프로그램이 잘 안 되면 테이블을 끝 쪽으로 준다. 확실한 건 우리 프로그램이 가운데일 것 같다. 드레스랑 턱시도 다 제작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먹찌빠’는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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