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몽베르 CC 캐디 출신인 전가람 선수가 생애 첫승. 드라마 같은 스토리라 더 짜릿했던 것 같아요”며 “소감을 말하는데 고마웠던 분들 한분 한분 다 챙기고 소개하더라고요. 우승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느껴졌어요”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