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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컴백' 이상훈 코치 "하루 하루 나를 모두 소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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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기자I 2015.12.08 17:20:11
이상훈 LG 코치. 사진=LG 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이상훈(44) 코치가 LG 트윈스로 돌아온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을 전했다.

이 코치는 8일 잠실구장에서 티 타임을 겸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서 이 코치는 “순수한 열정을 갖고 LG가 나를 코치로 기용한 것에 만족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코치는 “프로는 본인이 원하는데서 일해야 한다. 나의 첫 팀이 LG 트윈스이고 가장 유니폼을 오래 입은 팀이다. 당연히 애착이 간다. 다시 돌아오게 된 만큼 내가 해야 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수 유망주를 집중 훈련시킬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대상은 모른다. 신인선수가 1군에서 적응하려면 3년은 걸린다. 최근에는 프로선수 수준이 높아져서 신인 선수들 적응이 쉽지 않다 신인 선수는 부상이나 슬럼프가 올 수 있는데 빨리 이겨나갈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선수는 만드는 것이 아니고 같이 성장하는것이다. 그 선수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은퇴 후 사회인 여자야구단을 지도한 적이 있다 그 분들에게서 프로와는 다른 순수한 열정을 배웠다. 고양과 두산에서 코치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 트윈스는 서울 연고지, 잠실야구장, 많은 팬들, 구단 지원이 좋은 팀이다 성적이 좀 잘 나왔으면 하는데 아쉽다. 앞으로 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요즘 타자들이 너무 발전했고 투수 분업화가 잘돼 있어 많이 던지는 투수가 부족하다. 많은 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코치로서 목표는 솔직히 없다. 하루 하루 내 자신을 모두 소진시키고 후회없이 사는 것이 목표이다. 나중에 내 자신이 봤을때 최선을 다한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다. 내 모든 것을 바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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