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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표 타짜’ 레이스는 ‘예능 타짜’로 변신한 멤버들의 상황극 뿐만 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을 주며 레전드 회차들로 손꼽히는데 지난주 방송 말미 새로운 ‘타짜 특집’ 예고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배역이 다 찰떡이라서 웃기다’, ‘런닝맨 타짜는 믿고 본다’ 등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주는 ‘조선판 꾼과 함께’로 조선 팔도의 꾼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예능 판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는 ‘조선판 꾼과 함께’에 맞춰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는데, 유재석은 글로 노름을 배운 ‘유선비’, 김종국은 노름판도 찢고 사람도 찢는 ‘김산적’, 전소민은 “신부인데 원하지 않는 혼인은 하려고 하다가 도망쳤다”라며 노름에 중독되어 식장을 박차고 나온 새신부로 연기하는 등 이색 상황극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고의 타짜로 거듭나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한 카드 판이 펼쳐졌다. 판에서 승리할 경우 꾼이 될 수 있지만 파산할 경우 노비로 전락했는데. 멤버들은 “인생은 한 방이야!”라며 과몰입해 아슬아슬한 한 판이 이어졌다. 또 멤버들은 각자의 도술을 사용해 판을 뒤집어 흥미를 자아냈다.
마지막 최고의 꾼은 누가 될지 1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