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해리준 "'비 엠비셔스' 통해 한층 성장한 기분" [인터뷰]③

윤기백 기자I 2022.08.25 18:02:00
해리준(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시원섭섭하네요.”

그룹 다크비(DKB) 멤버 해리준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 출연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비 엠비셔스’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할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 크루원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해리준은 ‘비 엠비셔스’에 출연해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크비 해리준은 24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좋은 기회를 통해 ‘비 엠비셔스’에 출연할 수 있었다”며 “대단한 댄서들과 함께 겨루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무엇보다 다크비란 이름을 조금 더 알릴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리준은 “개인적으론 사실 많이 아쉽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내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깊은 아쉬움을 느낀다”며 “‘비 엠비셔스’에서 배운 게 많은 만큼, 앞으로 다크비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룹 다크비(이찬·D1·테오·GK·희찬·룬·준서·유쿠·해리준)는 25일 타이틀곡 ‘넌 매일’(24/7)이 포함된 미니 5집 ‘어텀’(Autum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넌 매일’(24/7)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비트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너무나 익숙해져 소중함을 잃어버린 연인 간의 모습을 담았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컬과 싱잉 랩으로 유니크함을 더해 다크비만의 색으로 완성시켰다. 이밖에도 D1의 첫 솔로곡 ‘비눗방울’, 테오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어텀’, ‘핍 마이 쇼’(Peep My Show)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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