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오광록이 4일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이날 개막해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이나영의 복귀작인 ‘뷰티풀 데이즈’로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에게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아들이 오면서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폐막작은 홍콩 정통무술영화 ‘엽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인 ‘엽문 외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