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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레드카펫에서 KGMA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올해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까지 연달아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5연속 밀리언셀러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닝닝은 ‘최애곡’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올해 발매한 곡들이 다 엄청난 사랑을 받아서 너무 놀랐다. 하나를 고를 수 없는 것 같다”며 “그래서 오늘 무대로 다 가져왔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카리나는 KGMA 무대를 다섯 글자로 ‘에스파 코어’라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저희는 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에도 준비를 많이 했다. 에스파 코어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윈터는 둘째날인 17일 배우 남지현과 함께 MC로 나선다. 윈터는 남지현과의 호흡에 대해 “굉장히 애정하는 배우님인데 오늘 하루 함께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지젤은 에스파 데뷔 4주년을 언급하며 “언제나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둘째날인 송 데이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의 진행 아래,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 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꾸민다.
KGMA는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