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대박 난 이무진, 단독주택 산다…‘홈즈’ 최연소 출격

김미경 기자I 2024.04.21 16:10:01

2000년생 인턴코디, 장동민 군입대 시절
“독립해 단독 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다”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이무진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2000년생 이무진이 최연소 인턴 코디로 나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장동민은 2000년생인 이무진에 “내가 2000년에 군입대 했다”며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장 코디가 군대 가자 이무진이 탄생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혹시 독립했냐“고 물었고, 이무진은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
주우재는 ”00년생인데 단독 주택에 살 수 있냐“라며 말하자, 양세찬은 ”형 ‘신호등’이지 않냐. 대한민국 신호등 다 얘건데 단독주택이 뭐냐, 빌딩에서 살아도 된다“고 거들었다. 심지어 ”집에 도착하면 모든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뀐다는 말도 있다“라고 해 이무진을 당황케 했다.

“독립해서 사니까 뭐가 좋냐”라는 질문에 이무진은 “방송에서 말하긴 좀”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방송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에서 말하기 어렵다’”라며 크게 웃었다.

그러자 이무진은 “가족과 함께 살 땐 규칙이 너무 많았다”라며 독립을 원한 이유를 밝혔다. “이젠 뭐 집에 안 들어간다”라는 이무진 답변에 MC들은 또 한 번 웃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진이 인턴 코디로, 히든 인턴 코디로 츄가 등장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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