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은 27일 경기도 이천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원·1억 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이민영은 첫 9개 홀에서 4연속 버디 등을 기록해 5타를 줄였다. 남은 9개 홀에서도 버디가 5개 나왔다. 7번홀(파4)에서 나온 보기 1개가 옥에 티였다.
이날 아침 코스에 낀 안개로 경기 시작이 약 2시간 15분 지연됐다. 오후 4시 15분 현재 절반에 가까운 선수가 스코어카드를 제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민영의 순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1 채리티 오픈에서 9언더파를 적어낸 선수는 지난 2013년 김효주가 유일하다.
이민영은 지난 2014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초에는 신장암 수술로 약 2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다.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앞세워 이번 주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신데렐라’ 장수연(22·롯데)이 바로 뒤를 쫓고 있다. 버디 1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그는 올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커리어 첫 승과 함께 NH투자증권에서 2승째를 거두며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최혜정2(25),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