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공개되는 이승환의 디지털 싱글 ‘비누’는 김예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승환은 지난여름에 방영된 SBS ‘슈퍼매치’에 출연하면서 김예림을 눈여겨봤고 김예림 특유의 나른하고 묘한 목소리가 인상 깊어 먼저 듀엣을 제의했다고.
이승환과 김예림이 함께 부른 ‘비누’는 내년에 선보일 이승환의 11번째 정규앨범 발매 전에 먼저 선보이는 곡이다.폭풍 같은 사랑이 지나간 후의 현실을 그린 체념조의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졌다. 이승환과 김예림 두 사람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같은 감성을 공유하면서 노래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관계자는 “이승환이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있는데다 오랜 팬들과의 추억을 정리해보는 연말콘서트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까지 준비하고 있다”면서 “오랜 시간 자신의 정규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선공개 노래를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승환의 신곡 ‘비누’는 오는 1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개그맨 이재포,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 변신 "취재 가면 몰카인 줄"
☞ ‘신아일보’ 이재포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특종 보도했다”
☞ 에릭남, “아만다 사이프리드 재밌고 유쾌해” 인형 미모 눈길
☞ ‘예체능’ 허재, “강호동 왜 자꾸 포워드로 기어나와” 독설
☞ 에릭남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받아가…”
☞ ‘근무중 이상무’ 유진 기태영 집공개, 아기자기 인테리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