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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세남' 손호준·이장우, 영화 '두사부 비긴즈' 출연 확정…4월말 크랭크인

박미애 기자I 2015.03.11 13:59:40
손호준·이장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대세남’ 손호준과 이장우가 영화 ‘두사부 비긴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작사 (주)비긴즈에 따르면 손호준과 이장우는 영화 ‘두사부 비긴즈’의 출연을 확정짓고 4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두사부 비긴즈’는 ‘두사부일체’(2001) ‘투사부일체’(2005) ‘상사부일체’(2007)를 잇는 네 번째 시리즈. 김상중이 연기했던 오상중의 중간보스 시절 이야기로 오상중과 계두식 일당의 첫 만남 과정이 그려진다. 작곡가 겸 뮤직비디오 연출가인 신민욱 감독이 ‘두사부 비긴즈’의 메가폰을 잡는다.

손호준과 이장우는 정웅인과 정준호의 바통을 이어받아 각각 김상두 역, 계두식 역을 연기한다. 김상중과 정운택은 그대로 출연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현재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여배우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오는 추석 연휴 개봉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로 인기를 모은 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2014) ‘삼시세끼 어촌편’(2015) 등에 출연하며 한창 주가 상승 중이다.

이장우는 최근 방송중인 MBC 주말 연속극 ‘장미빛 연인들’에서 주인공 박차돌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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