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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은 덱스에게 “덱스는 뭐하고 지내느냐”라고 물었고 덱스는 “열심히 일한다. 예전에 비해서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 너무 달라진 삶이”라며 “가장 욕먹었던 것 중에 하나가 역대 최단기간 번아웃이었다”고 밝혔고 지예은도 “나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덱스는 “재석 형님 말도 맞다. 일이 싹 끊겨야한다. 공감이 되더라”라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일하는게 즐거웠냐면 자기 전에 누웠는데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감사한 것 아니야?’, ‘내일 망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일 망해도 할 게 있다. 소방관을 할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과감하게 떠날 수 있는 장치 하나를 마련하니까 이게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더라. 열심히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후회 없이 다 쏟고 떠날 때 한점의 미련 없이 가겠다”고 마음가짐을 공개했다.
이 말에 기안84와 지예은은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그런 생각도 하느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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