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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대한민국은 지금 웃어야 한다", 헌정공연+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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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5.09.10 18:03:41

헌정 공연에 후배 개그맨, 가수 총출동
'웃자 대한민국!' SNS 릴레이 캠페인도 벌여
조용필, 유재석, 김수현 다음타자 지목

코미디언 송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나는 영원한 ‘딴따라’다.”

코미디언 송해의 90수를 위한 헌정 공연이 열린다. 더불어 ‘웃자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세월호와 메르스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웃자 대한민국 준비위원회는 12월 6일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송해 선생의 90수를 기념하는 헌정 공연을 연다. KBS2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 후배 개그맨들을 비롯해 유열 등 유명 가수들도 참여한다.

송해는 1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이면 90세가 된다고 하더라. 그 긴 세월을 국민 여러분의 사랑 속에 살아왔다”며 “후배들이 헌정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부끄러운 마음뿐이다. 평생을 ‘딴따라’로 살았는데 영원히 ‘딴따라’로 살도록 하겠다”고 감격했다.

헌정 공연과 더불어 ‘웃자 대한민국’ 캠페인도 벌인다. 웃음을 줄 수 있는 사진을 릴레이로 페이스북에 올리면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일정 금액이 기부된다. 송해가 1호로 릴레이를 시작했으며 두 번째로 가수 조용필과 개그맨 유재석, 배우 김수현을 지목했다. 릴레이는 계속 이어지며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송해는 “지난 2년간 우리는 세월호 사고를 비롯해 메르스 확산, 최근에는 남북이 대립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가는 등 위기를 계속 겪었다. 그러다 보니 웃을 일이 없었다”며 “그동안 큰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웃음’을 통해 국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 돌려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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