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라스트 라노(사진=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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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180도 반전 비주얼을 선보였다.
엘라스트는 지난 10일, 11일 공식 SNS를 통해 후속곡 ‘투. 라이’(To. Lie) 라노, 최인, 승엽, 예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라노는 청량한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푸른빛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잔디 위에 누워 노란 꽃 한 송이를 바라보는 라노의 청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핑크빛 헤어스타일의 최인은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들었다.
| 엘라스트 최인(사진=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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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스트 승엽(사진=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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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스트 예준(사진=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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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은 화사한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햇살을 맞고 있는 승엽의 모습이 추위를 녹이는 따스함을 선사했다. 예준은 베레모와 안경 등 액세서리를 더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예준의 나른하면서도 깊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 라이’는 엘라스트가 지난 9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다크 드림’(Dark Dream)의 수록곡으로,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스, 808 드럼, 일렉트로닉 요소를 융합한 틴팝(Teen Pop) 장르의 곡이다.
엘라스트는 앞선 타이틀곡 ‘악연’ 활동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면, ‘투. 라이’를 통해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