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FT 이홍기의 홀로서기, "나만의 색깔 보여주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정현 기자I 2015.11.18 15:09:49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 솔로 데뷔
9년 만에 홀로서기

가수 이홍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이홍기가 홀로 선다. 밴드 없이 무대에 선 그는 온전한 자신의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홍기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FM302’을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솔로 앨범을 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오로지 FT아일랜드 음악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혼자 활동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강박감에 지난밤 잠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이다. ‘FM302’은 데뷔 9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이다. 라디오 주파수를 뜻하는 FM과 이홍기의 생일인 3월 2일을 합친 단어다. 각각 다른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이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의 음악과 솔로 앨범의 차이로 ‘사운드’를 꼽았다. 그는 “FT아일랜드는 밴드 사운드가 강하다면 솔로 앨범은 아무래도 보컬이 돋보인다”라며 “이전에는 밴드에 기댈 수 있는 부분을 온전히 보컬로 채워야 하니 부담이었다. 항상 곁에 있던 멤버들이 없는 것도 허전하다”고 털어놨다.

이홍기의 타이틀곡 ‘눈치 없이’는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살린 발라드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표현했다. ‘어벤져스’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스티븐 리가 작곡하고 이홍기가 직접 작사했다.

이홍기는 1위 공약으로 ‘솔로 콘서트’를 팬과 약속했다. 이어 “슬픈 노래인 ‘눈치없이’를 방송 무대에서 실없이 웃으며 불러보겠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