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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셋 여자셋’의 이선정, 이의정, 김진에 이어 ‘야인시대’의 이세은, 장세진, 조상구까지 장안을 떠들썩하게 했던 초대박 드라마 주인공들이 무려 30여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제야 비로소 공개될 숨겨진 이야기에 기대를 치솟게 한다.
레트로한 감성으로 눈과 귀를 잡아 끄는 스타 소환 토크쇼 tvN스토리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의 현실 소환 근황 토크쇼. 시대를 풍미하고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지낼지 베일에 싸여 있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17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예고는 ‘30여년간 잠들어 있던 당신의 덕심을 깨우세요’라는 궁금증 가득한 카피로 문을 연다. 넘사벽 잘생김을 시전하는 리즈시절의 장동건을 시작으로 이선정, 김지호, R.ef까지 그 시절을 들썩이게 했던 특급 스타들의 청량미 넘치는 모습 뒤로 ‘그 시절 나의 오빠, 누나는 어디에?’라고 물어 그리움을 치솟게 한다.
이어 스튜디오 문이 오픈되면서 최장수 청춘 시트콤으로 스타 탄생의 등용문이었던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의 주역 이선정, 이의정, 김진과 최고 시청률 51.8%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역 이세은, 장세진, 조상구가 등장하면서 큰 환호와 함께 시청자들을 단숨에 30여년 전으로 타임슬립 시킨다.
시대를 뒤흔든 세기의 히트작 주역들이 공개하는 레전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하이라이트 예고 영상 속에 그림자로 비춰지는 히든 게스트는 누구일지, 배용준과 조용필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에 대해 ‘살아있네!살아있어’의 제작진은 “시청자가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추억의 스타를 매회 초대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매회 공개되지 않은 히든 게스트가 존재한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특별한 선물 같은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붐을 비롯해 배기성, 성대현, 홍현희가 함께할 tvN스토리 새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오는 6월 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