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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한국어 공부하는 아미, 감사하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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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3.06.17 17:36:30
(사진=위버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어? 방탄소년단 안됐다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안 했을 겁니다. 하하.”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RM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의 특별 프로그램인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이벤트에서 “처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땐 막상 안쳐놓고 라이브 인터뷰를 하라고 해서 당황했었다”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더라. 많은 분께 닿으려고 하다보니 어느 정도 (영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뭘 말하는지, 가사에서 뭘 말하고 싶은지 알고자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아미(팬클럽명)들이 많다고 하더라”며 “그런 말은 주변분들께 들을 때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RM은 “한 언어를 배운다는 게 어렵지 않나”라면서 “저희를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어를 공부하신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감동받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를 개최해 특별했던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2023 BTS 페스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날 행사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전시’, ‘10주년 FESTA 기념 조형물’, 포토존으로 완성된 ‘방탄 가족사진전’, 인터랙티브 이벤트 ‘브링 더 송 : 나만의 BTS 플레이리스트’,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관람하는 ‘BTS 라이브 스크린’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미와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는 멤버 RM이 현장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가 ‘2023 BTS 페스타’ 전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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