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BC 연기대상', 10대 스타상-베스트 조연상 신설

김은구 기자I 2015.12.16 19:05:25
2014 MBC 연기대상 수상자들(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가 ‘2015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조연상’을 신설한다. MBC는 이와 관련 “의미 있는 수상부문 확대의 일환이며 공동 수상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은 올 한해 활약이 빛났던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연기력과 대중성, 화제성, 작품 기여도 등을 폭넓게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베스트 조연상’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연들을 위한 시상 부문이다.

MBC 측은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상의 권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BC는 지난 10일부터 imbc 홈페이지를 통해 ‘2015 연기대상’ 중 네티즌의 선택으로 수상이 결정되는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드라마상’ 투표를 진행 중이다.

‘2015 MBC 연기대상’은 신동엽-이성경이 진행을 맡아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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