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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강소라, 팜므파탈 장미女 변신 '유혹 시작'

김은구 기자I 2015.06.17 18:09:53
MBC ‘맨도롱 또똣’ 강소라(사진=본팩토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강소라가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섹시한 ‘팜므파탈 장미女’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될 ‘맨도롱 또똣’ 11회에서 강소라가 연기하는 정주가 건우(유연석 분)를 향해 거부할 수 없는 ‘극강의 유혹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소라는 아일랜드 식탁 위에 누워 ‘도발적 S라인’을 과시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지난 11일 제주도 조천읍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 장면 촬영에서 강소라는 시작 전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며 다소 쑥스러운 기색을 내비쳤지만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감정을 다듬은 뒤 리허설에 돌입하자마자 천연덕스럽게 섹시연기를 펼쳤다고 스태프는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10회에서 건우는 짝사랑을 끝내려 모질게 다짐하는 정주에게 일부러 키스를 감행했다. 이번에는 자신을 바라봐주지도 않으면서 놔주지도 않은 건우의 태도에 잔뜩 독기가 오른 정주가 ‘유혹 정면 승부’를 선포, 본격 행동에 나선다. 과연 정주가 아찔한 ‘초강수 도발’로 건우를 함락시킬 수 있을지, 회를 거듭할수록 달아오르고 있는 ‘우주 커플’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11회부터 본격적인 강소라의 반격이 시작될 것”이라며 “그동안 애틋하기만 했던 강소라의 짝사랑과 ‘우주 커플’ 러브라인이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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