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케이토토, 한국-온두라스전 축구토토 매치 발매

유수정 기자I 2016.08.12 16:35:54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종목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게임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매치 7회차는 한국시간으로 14일(일) 아침 7시에 열리는 8강전 한국(홈)과 온두라스(원정)의 경기를 대상으로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의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이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C조 예선에서 2승 1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온두라스는 피파랭킹 84위로 한국보다는 약팀으로 평가되지만, 조별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거두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8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의 공세가 예상되지만, 지난 예선에서 수비진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고려해 분석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한편, 2016 리우 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토토 게임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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