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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1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2.44점을 받아 지난주 54위에서 52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올 시즌부터 유럽투어 정식멤버로 뛰고 있는 안병훈은 2주전 열린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주 열린 아일랜드 오픈에서도 공동 21위로 선전했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도 출전이 유력하다. 안병훈이 현재 랭킹을 유지하면 인터내셔널팀에 자동 선발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세계랭킹 1위(12.99점) 자리는 그대로다.
조던 스피스(미국)도 2위를 유지했고, 버바 왓슨(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짐 퓨릭(미국)이 3∼5위를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