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가수 홍서범과 막내딸 홍석주의 12시간 밀착생활을 담은 ‘강제로 부자유친’ 홍서범 부녀편이 공개된다.
또한 이날 홍서범은 평소 춤추는 걸 좋아하는 딸 석주의 학교 댄스 동아리에도 따라가 딸의 친구들에게 춤을 배우고 과거에 유행했던 본인의 유명 춤을 가르쳐 주기도 하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서범이 딸을 위해 부르는 세레나데를 접한 배우 정은표 아내 김하얀은 부녀의 진솔한 모습에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남편 정은표는 “가수가 저렇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이는데, 나는 연기를 보여줘야 하나 고민이다”라며 애처가다운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