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11월 첫 단독 콘서트

박미애 기자I 2017.09.18 16:28:11
사우스클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위너 출신 남태현이 속한 밴드 사우스클럽이 첫 콘서트를 펼친다.

사우스클럽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이틀 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현대카드의 컬처 큐레이션 ‘ 김태원 Curated’의 세번째 주자로 선정된 사우스클럽은 2017년 리더이자 보컬인 남태현이 드러머 장원영, 기타 강건구, 베이스 김의명과 함께 결성한 락밴드이다.

사우스클럽은 전 곡의 작사·작곡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밴드 멤버들이 직접 담당하며, 특히 리더인 남태현은 앨범 비주얼아트와 뮤직비디오 디렉팅에도 깊이 참여했다.

사우스클럽은 지난 2017년 6월 데뷔한 이후 2017년 9월까지 2장의 싱글과 1장의 EP앨범을 공개하며 왕성하고 공격적인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사우스클럽이 오는 11월에 일본과 태국 콘서트를 확정지었고,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음악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