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측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 받아"[공식]

박미애 기자I 2021.05.02 14:03:20
T141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신인그룹 T1419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일 “금일(2일) T1419가 1일 방문한 헤어숍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T1419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이날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 등 9명의 멤버가 속한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했다.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T1419가 5월 1일 방문한 헤어샵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금일 연락받았습니다.

T1419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금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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