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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달샤벳이 4인조 재편 후 변화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달샤벳은 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9집 ‘Naturalness’ 발매 쇼케이스에서 4인조 이후 달라진 점으로 “무대에서 한명 한명의 멤버들이 보이게 됐다”며 “멤버 개개인의 특성이 잘 느껴지고 목소리 톤도 잘 들린다”고 말했다.
달샤벳은 지난해 말 기존 멤버 중 지율과 가은이 탈퇴하며 6인조에서 4인조로 변화하게 됐다. 멤버 수가 줄면서 무대를 꾸밀 때 멤버 한명 한명에게 돌아가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 만큼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을 더 어필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달샤벳은 “솔직히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도 “오랜 시간에 걸쳐 회사분들, 멤버 부모님들과 함께 오랜 시간 의논해서 결정한 일이다. 지율과 가은은 각자의 꿈이 있는 만큼 그걸 응원해주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 송년회를 함께 할 정도로 지금도 기존 멤버들과 관계는 끈끈하다”고 덧붙였다.
멤버 수는 줄었지만 각오는 당찼다. 달샤벳은 “이번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음원 차트에 오래 머무르고 싶다. 기존 기록도 깨고 싶다”고 말했다. 기존 달샤벳 노래 중 차트에서 가장 오랜 기간 머물러 있던 노래는 5개월같 있었던 ‘비비비(B.B.B)’였다.
달샤벳은 이날 낮 12시 ‘너 같은’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Naturalnes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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