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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 최근 검찰조사에서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클라라는 또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는 또 자신이 소속사를 협박한 게 아니라 정당하게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라고 검찰 조사에서 주장했다. 클라라는 이 회장이 자신을 ‘소속사 연예인이 아니라 여자’로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는 것. 이에 대해 아버지인 가수 이승규 씨에게도 말했고,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는 게 클라라의 주장이다.
클라라는 다만
“클라라 측이 계약 해지를 위해 SNS 대화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내용 증명을 보내는 등 협박을 했다”는 이 회장의 고소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회장 측은 “클라라가 1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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