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유해진-윤여정이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유해진은 영화 '이끼'로 남우조연상을, 윤여정은 '하녀'로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윤여정은 '하녀'로 대종상, 대한민국영화대상 등 모든 영화제 조연상을 휩쓸었다.
윤여정은 "심사위원들이 옳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혜수-이범수의 진행으로 펼쳐진 올해 청룡영화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 관련기사 ◀
☞김혜수, 유해진에 애정 과시···"센스 있죠? 수상 기뻐"
☞`아저씨` 원빈-김새론 커플, 레드카펫 변천사 `한눈에`
☞유해진, 남우조연상 2관왕…"김혜수 앞에서 받아"
☞이민정, 올해 신인상 3관왕…충무로 샛별 '입증'
☞탑,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 첫 영화 신인상 '영예'
☞[포토]박진희 `드레스 사이로 드러낸 각선미`
☞최승현 `백발 헤어+반짝이 의상`···청룡 레드카펫 파격
☞[포토]원빈-김새론 `두 손 꼭 잡고`
☞[포토]손예진 `잘록한 허리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