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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영수, 현숙·영숙 삼각 로맨스 끝내나…아슬아슬 맞대면

최희재 기자I 2024.06.20 17:35:02
(사진=SBS플러스, 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솔사계’에서 6기 영수의 삼각 로맨스는 어디로 향할까.

20일 방송하는 SBS 플러스, ENA ‘나는 SOLO,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를 두고 경쟁 중인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아슬아슬한 맞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6기 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친 두 여자는 17기 영수의 주선으로 마주 앉는다. 여기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 대해, “저한테 산책로 봐둔 게 있다고 가자고 했는데 (정작) ‘가자’는 말은 안 하더라”며 불만을 쏟아낸다. 이에 17기 영숙은 “나한테는 그런 말조차 안 했다”고 속상해 한다.

그러면서 두 여자는 “6기 영수가 17기 영숙과의 점심 데이트 후 15기 현숙에게 케이크를 사다 주고, 15기 현숙과의 사계 데이트 후에는 17기 영숙에게 커피를 사다줬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역시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는데...”라며 갈수록 여심을 잃어가는 6기 영수를 걱정한다.

그러나 여전히 갈피를 못 잡고 있는 6기 영수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차례로 일대일 대화 타임을 가진다.

먼저 15기 현숙과 대화를 시작한 6기 영수는 “저한테는 3박 4일이 너무 짧다. ‘최종 결정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17기 영숙과의 대화에선 “저희는 이미 대화를 많이 해서...”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인다. 최종 선택 코앞까지 속을 알 수 없는 6기 영수의 진짜 속내와, 그를 둘러싼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삼각관계’ 결말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나솔사계’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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