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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늦은 오후 “심은경과 소속사 측이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개런티 조율 등 행정적인 협상이 남아 있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대한 신중하고 빠르게 결정할 것이며 최종 결정은 다음 주 초에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영화 스케줄을 이유로 한 차례 고사한 바 있다. 영화 일정이 변경되면서 드라마 출연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칸타빌레 로망스’(가제)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며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의 한국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면서 타이틀롤인 여자 주인공을 누가 맡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노다메 칸다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음대 여대생이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남자 선배를 통해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과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남자 주인공에 주원이 낙점됐다. 올 하반기 K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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