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지진희와 시트콤 호흡?…"'킥킥킥킥' 긍정 검토 중"

최희재 기자I 2024.08.05 13:43:26
이규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규형이 새 시트콤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규형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5일 이데일리에 “이규형이 ‘킥킥킥킥’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킥킥킥킥’은 한물간 배우와 잘나가던 예능 PD가 신규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별별 이야기를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앞서 지진희의 출연 소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규형은 극 중 PD 조영식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식(이규형 분)은 지진희(지진희 분)와 콘텐츠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이규형은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과 영화 ‘핸섬가이즈’로 대중과 만났다. 유튜브 채널 ‘규형이형 이규형’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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