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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랫폼 버터라이브 론칭… "자체 기획 방송 운영"

윤기백 기자I 2021.04.30 15:54:26

인플루언서·연예인 등 크리에이터 대모집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1년 라이브플랫폼 버터라이브(BUTTER LIVE)가 론칭된다. 버터라이브는 인플루언서, 연예인 등 섭외영역을 확장, 크리에이터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J, 크리에이터, 유튜버, 1인 라이브 스트리머 등 콘텐츠는 온라인 미디어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는 수만큼 다양하지만 단일화된 콘텐츠 유형도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버터라이브는 버터라이브 내 BJ로 불리는 일명 ‘호스트’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방송하는 자체 ‘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버터라이브를 주목할 점은 IPFS 서버를 통한 더 편리하고 빠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IPFS는 ‘InterPlanetary File System’의 약자로서, 분산형 파일 시스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인터넷으로 공유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쉽게 말해 HTTP 방식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안전하게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쇼핑 등 현재까지 기존에 라이브플랫폼이 하지 않았던 편리성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이 될 예정이다. 버터라이브는 상장 예정인 BCP 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 전세계 최초 라이브 플랫폼 코인결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차세영 대표이사는 “앞으로 버터라이브 사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버나 연예인,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라며 “또 미스터붐박스를 주축으로 C.K.B BROTHERS라는 회사를 구축, 현재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함께 엔터테인먼트, MCN, 매거진, 드라마 제작 및 기획, 음원 유통 및 배급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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