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bnt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츄, 에이인, 르샵,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사랑에 빠졌지만 성숙한 향기를 품고 있는 여인의 무드를 그려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약간의 우울함을 가미한 ‘어떤 우울한 날’에 대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가볍게 늘어지는 포즈와 표정으로 차분히 가라 앉은 모습을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모던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무드를 기본으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인의 감성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콘셉트는 거칠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베이스로 가지고 있는 페미닌 러프의 감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