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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부임 후 가장 무기력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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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별 기자I 2014.06.24 22:15:19
사진=뉴시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양상문 LG 감독이 노히트 완패에 고개를 숙였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서 0-6으로 졌다. 상대 선발 찰리에게 아나를 단 한 개도 뺏어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완패를 당했다. 볼넷만 3개를 얻어냈을 뿐이지만 그마저도 진루시키지 못하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LG는 또 한 번 대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NC에게 구단 창단 후 첫 승, 첫 스윕 등 크고 작은 기록들을 내준데 이어 이번엔 한국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또 한 번 만들어줬다.

찰리가 기록한 노히트노런 대기록. 2000년 5월 18일 송진우가 기록한 이후 무려 14년만에 나온 기록이었다. 프로야구 역사 통틀어도 10명밖에 성공하지 못한 기록을 푸른 눈의 사나이 찰리가 해냈다. 외국인 선수로 노히트 경기를 만들어낸 건 그가 최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의욕없고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데 대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경기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찰리의 노히트 기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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