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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인물소개]①송중기, 유쾌한 엘리트 군인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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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6.02.17 15:16:5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주요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24일 첫 방송된다.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갈게요, 내가 찾을게요.”

배우 송중기가 진짜 사나이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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