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L과 네이버, MBC스포츠+(KBL 주관 방송사)가 국내 프로 스포츠 종목 최초로 멀티 앵글 중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멀티 앵글 방송은 기존의 중계 화면 이외에 다양한 영상을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자가 원하는 중계 방송 앵글을 선택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농구 특유의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여러 각도에서 시청할 수 있다.
MBC스포츠+(KBL 주관 방송사)는멀티 앵글 방송 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네이버는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티 앵글 중계 서비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 전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