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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상 최다 손님이 찾은 무인도 레스토랑에서는 충분한 식재료를 확보하지 못해 긴장감이 감돈다. 어떻게든 손님들이 만족할 만한 맛과 양의 음식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 이에 셰프 이원일은 무려 다섯시간이나 공들인 비장의 무기를 선보인다. 붐이 “저건 명품이야”라고 감탄한 그 음식의 정체가 궁금증을 안긴다.
요리 보조로 나선 1세대 아이돌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은 특급 팀워크를 발휘해 요리의 핵심이 되는 ‘킥’을 완성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붐은 “1세대 아이돌들이 함께 이것(?)을 하는 건 오직 ‘푹다행’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이라고 놀라워하고, 안정환은 “상상도 못 했다”며 이에 공감한다. 이에 아이돌들이 다 같이 힘을 합쳐 어떤 일을 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한 연예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호영은 이원일의 오른팔로 활약하며 프로 못지않은 솜씨를 자랑한다는 전언. 이를 보던 문희준은 “호영이는 여심도 잘 볶고, 요리도 잘 볶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무인도 레스토랑 사상 최악의 위기를 이겨낸 ‘5시간 명품 요리’의 정체는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