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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수빈은 그간의 작품에서 보여준 단단하고 강인한 내면의 모습을 투영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물속에 피어난 꽃처럼, 정수빈은 스스로 찬란히 빛나는 모습이다. 정수빈의 흔들림 없는 눈빛에는 고요한 생동감이 넘친다. 여기에 투명한 유리구슬 등 비현실적인 느낌의 오브제를 활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정수빈은 행복에 관한 물음에 “‘레디, 액션’ 소리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빨리 뛴다. 훌륭하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암묵적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좋은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때, 저 자신 역시 성장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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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정수빈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로 “무술인의 삶을 경험해 볼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멋있는 액션 영화나 액션 씬에 도전해 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분들과 만나 뵙고 싶다. 배우로서 다른 직업을 표현할 때 ‘그 직업이 참 멋지다’라는 느낌을 드릴 수 있게끔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해보겠다”라고 배우로서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이처럼 정수빈은 중국 유명 패션 매거진의 단독 커버를 잇달아 장식하며 현지 내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정수빈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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