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 서인국 측 "정밀검사 필요하단 통보 받아…6월5일 실시"(공식입장)

김윤지 기자I 2017.04.27 17:07:33
서인국(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서인국이 군 입대와 관련해 정밀검사를 받는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서인국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에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6월 5일 재검사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로서는 본 입장 외 추가 문의와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가 4일 만인 31일 저녁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 문제시됐다. 이후 자택에서 대기하던 서인국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병무청 재검을 받았다.

서인국은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연기로 영역을 넓힌 그는 tvN ‘응답하라 1997’(2012)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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