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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의 유니세프 홍보대사 부임 10주년을 기념해 치러지는 이날 자선 경기는 주장 베컴을 필두로 하는 ‘영국 올스타’와 지단이 주장을 맡은 ‘세계 올스타’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파트리크 비에라 등 프랑스 국적의 선수들은 최근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탓에 이날 경기에 불참했다.
한편 이날 유니세프 자선경기에서는 마이클 오언이 두 골을 기록한 ‘영국 올스타’ 팀이 3-1로 승리했다. 박지성은 ‘세계 올스타’ 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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