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이한빈 |
2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소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모습을 조명했다.
이날 박승희 선수는 '한밤' 리포터로부터 "두 번이나 넘어지고 동메달을 땄다. 가장 기뻐했던 건 그 분이 아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승희는 질문을 받고 쑥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은 후 "그 분(이한빈)은 아니었고 쇼트트랙 선수단이 가장 기뻐해 줬고 나도 그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해 질문을 지혜롭게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