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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준은 경기팀으로 출전한다. 송민준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배호의 ‘누가울어’를 애절한 눈빛과 목소리로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후 전 심사위원들로부터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힘든 노래를 편안하게 소화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송민준은 지난해 전국 지역민방에서 방송한 ‘골든마이크’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다. 지난해에도 ‘괴물신인’의 등장 이라며 트롯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또 임영웅과 2년간 한 집에 동거를 하며 노래를 배우고 같이 연습했을 뿐 아니라 임영웅의 스케줄 및 팬미팅까지 함께할 정도로 두사람의 ‘형제애’는 이미 유명하다.
송민준이 이번 무대로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